
그래도 10년이상 꾸준히 활동해오는 걸 보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하는게 아닌 진정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하는 밴드라는 걸 알수 있긴 하다. Ed Kowalczyk(에드 코왈치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도 매력적이거니와 Nirvana이후 포스트 그런지 앨범중 가장 성공한 앨범답게 Alternative와 루츠록, 아메리칸 서든록을 절묘하게 잘 버무려놓았다. 앨범전체의 발란스도 훌륭한데 Selling the drama같은 따라부르기 쉬운 록 발라드 넘버와 I alone같은 파워넘치는 얼터너티브 넘버, lightning crashes같은 서정적 넘버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이 완벽한 균형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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