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7일 수요일

안녕 U-130

친구한테 저렴한 가격에 양도받은 폰 SKY IM U-130을 드디어 바꾸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주 낡아버려서 U-150(이것도 물론 단종된 아주 옛날 모델이긴 하지만... -_-;;;)으로 결국은 큰맘 먹고 저렴한 가격으로 보상기변을 하게 되었다. 전에 쓰던 폰, 아주 오래 사용한 줄 알았더니 작년 5월에 새로 친구한테 받았었다. 옆에 사진을 보니 정말 처참하다. 내가 저렇게 험한 놈인가? 하고 사진을 보니 새삼 반성하게 된다. -_-

 

새로 산 폰을 하루 사용해 보니, 그럭저럭 쓸만하긴 한것 같다.

근데 예전에 사용하던 폰이 그리워 지는 것은 어쩔수 없다. 바형이라 귀챦게 여니 미니 이런게 없어 좋았는데 기변한 건 슬라이드 형이라 미는거 귀챦아 죽겠다. 그리고 밧데리도 예전꺼에 비해 오래가진 못한다. 지금 쓰고 있는 U-150 오래 못쓰면 예전에 쓰던 U-130을 중고로 들이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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