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0일 수요일

레이싱 모델 김시향


"김시향" 지금이야 꽤나 이름이 알려졌지만 작년 슈퍼카페스티발 때만해도 "레이싱 모델 중에서 특급에 속한다"라는 정도의 소문이 전부 였다.
슈퍼카 페스티발에서 [부가티 바이런]의 메인으로 섰는데 과연 군계일학이란 말이 어울릴 만은 했다 -_-;;;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으로써 직업모델을 촬영할 기회는 극히 드문데 그중 가장 좋은 기회가 바로 자동차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물론 동호회에서 모델을 불러놓고 촬영하는 일도 요즘은 많아지긴 했지만). 대부분의 취미 사진가들이 자동차 전시회에  참여해 자동차는 안찍고 레이싱 모델만 찍는 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이미 그것은 거의 상식에 가까운 일이 되어 가고 있다. 그래도 그것을 비난할 수 없는 게 위에서 말했듯이 취미사진가들은 모델에 목마르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예전 플리커에 사진들 뒤적이다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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