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9일 금요일

미워도 다시한번 Metallica - Death Magnetic

Load, Reload, St.Anger로 병살타를 쳐낸 메탈리카

-_-;;;. 그들이 회심의 신보를 들고 찾아왔다.

걱정반 기대반인데 확률은 반반이다. 예전의 그 쌈박한 리프와 죽이는 훅을 가지고 돌아왔거나 Load, Reload식의 밍숭맹숭한 음악을 들고 왔거나.

몇몇 공개된 음원을 들었는데 들은 바로는 쌈박하게 와 닿는 감동이 없더란 말씀.

특히 The Day That Never Comes는 One의 짜집기라는 혹독한 비판을 감당할만한 혐의가 있는 곡이라는 생각. 그래도 메탈리카다. 메탈리카보다 메가데스를 더 좋아하지만 록팬들에겐 메탈리카란 존재는 없으면 왠지 허전한 아이템.

아무리 똥반으로 욕을 3번이나 먹었어도 메탈리카니깐 그래, 미워도 다시한번.

 

 

The Day That Never Comes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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