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5일 토요일

아이폰에서 푸딩 얼굴인식을 해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뜸. 아이폰 사고 첨 깐 어플이 "푸딩 얼굴인식"이라뉘. ㅋㅋㅋ 예전에 성시경 닮았다는 얘기도 몇번 들었는데... 이 어플 참 믿을 만 함.
근데 그때는 사실 기분나빠했음. 이분은 좀 연예인중에서 얼굴로 치면 참 평범하지 않나?? ㅋㅋㅋ 그리고 나이도 좀 어려보이게 나왔다. 29살 남자? ㅎㅎ

지금까지 깔아놓은 앱은 별로 없다. 어제 미쿡 계정 만들어서 "위룰" 깔았다는. 이제 해외에서 결제되는 체크카드도 신청 해놨으니 유료어플 한개 사보장.

2010년 9월 20일 월요일

아이폰4 사흘 사용기




토요일날 친구가 가까운 홈플러스에 맡겨놓는다고 그래서 찾으러 갔는데 점장 친구라서 그런지 직원들이 아주 잘해주더라. 불량체크리스트 뽑아가지고 불량체크까지 해주고 보호필름도 붙여주고 ㅎㅎ
여튼 아이폰 4를 사흘간 사용해본 느낌은 이렇다.

MP3기능:

1. i Tunes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그래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게 또 나름 편하기도 하다.
특히 동기화할때 아티스트별로 집어 넣을 수 도 있고 앨범별로 찾아서 집어넣을 수도 있고 그렇다. 물론 테그정리가 잘 되어있다면 말이다.
근데 기존에 있는 곡들 테그정리하고 앨범커버 넣고 하는 것도 장난이 아닐듯. 테그정리 안하고 MP3듣는 사람들에겐 새로운 노동이 시작될것. 물론 tagguru란 녀석이 있긴 하던데 이녀석이라고 만능은 아니다. 프로그램에서 못찾는것은 직접 입력하는 수고를 할 수밖에 -_-;;;
익뮤쓸데는 막 그냥 갖다가 집어넣었는데 아이폰4는 쫌 까다롭다.
그 외 MP3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는 정말 편하더라. 곡 찾기도 쉽고, 앨범 찾기도 쉽고, tagguru께서 찾아주신다면 가사도 깔끔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 이건 완전 신세계.

2. 근데 익뮤에는 벨소리로 할 MP3을 선택하고 옵션설정에서 바로 벨소리로 지정할 수 있었는데 아이폰4는 그런게 없다. 아직까지 벨소리 어떻게 바꾸는지도 모르고 있다. ㅎ



접기


전화기능:

1. 구글주소록을 아이폰에 동기화시켜서 넣었는데 깔끔하게 잘 들어가더라. 근데 전화번호가 메모항목에 들어앉아 있어서 아주 낭패 ㅠㅠ. 그래서 다시 편집해야 하나 정말 고민이라는... 결국은 200여개의 조소록을 구글주소록에서 노가다 편집 ㅠㅠ
전화통화 품질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다.

어플:

1. 앱스토어 들어가봤는데 정말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음. Ovi Store하고는 쨉이 안돼더라. 그러니까 사람들이 심비안 안쓰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을 쓰지. 게다가 국내는 노키아에서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고 정말 화난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경쟁은 얼마나 다양한 어플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방대한 앱에다가 앱의 설치도 쉽고 빠르더라.

2. 근데 심비안폰이 해킹도 쉽고 과자도 많고 커펌도 많고 그래서 좋기는 한듯. 애플은 탈옥한번 하면 AS포기해야 된다니 쫌 두렵네.

인터페이스

1. 곗날 친구가 갤S를 쓰고 있어서 좀 만져봤다. 갤S는 통화-종료-뒤로가기 버튼 3개가 있는 반면 아이폰4는 홈버튼과 종료버튼을 번갈아 쓴다. 버튼 하나로 홈-종료가 함께되니 편하긴 한데 종료를 시켜도 메모리에 상주하고 멀티 보여주는 곳에서 앱을 꺼야 제대로 꺼지는듯. 익뮤사용시에는 킬앱을 썼는데 아이폰에도 킬앱 정도는 있겠지?

2. 사용하기 편하면서 예쁘다. 이게 아이폰의 최대 장점인거 같다.

2010년 9월 16일 목요일

N8로 촬영한 스탑모션 에니메이션!



Nokia N8로 촬영한 스탑모션 에니메이션. 이거말고도 파멜라 엔더슨이랑 에드 웨스트윅주연의 단편영화 "The Commuter"도 제작할 거라는데...
동영상과 사진에 특화된 폰이라는걸 장점으로 내세우고 활발하게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인듯.
아이폰4와 N8 동영상 비교했는걸 봤는데 개인적으로 N8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을정도로 동영상은 ㄷㄷㄷ.
그나저나 나는 아이폰4를 예약했을 뿐이고. 미련은 버리자. 2년동안은 애플의 노예가 되어야함.
그나저나 노키아월드 2010 후기 포스팅 보니 진심 E7 사고 싶.... 퍼~억~    _-_ .

"타이타닉"이냐 "기사회생"이냐 노키아의 운명은?

2010년 9월 15일 수요일

신천할매떡볶이(윤옥연 할매 떡볶이)

잊을수 없는 맛. 신천할매떡볶이.
처음 먹었을때는 이게 도대체 무슨 맛이야? 이걸 택배로 시켜먹어? 제주도 까지 비행기로 날라다 먹는다는 맛이 이맛이야? 그랬는데 다른사람에게 이끌리어 한두번 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 맛에 빠지게 되었다는.
매운거 싫어하는 와이프는 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면서 만두만 먹는데.
나는 가끔 이맛이 생각나서 신떡집을 찾는다. ㅎㅎ
 
 
신떡이 장안의 화제가 된 이후 우후죽순처럼 짝퉁이 생겨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름을 "윤옥연 할매떡볶이"로 바꿨다.
원래 신천시장에서 할머니가 판 떡볶이가 인기를 끌면서 체인점이 생기기 시작.
그 맛의 비밀인 고추장의 비밀은 며느리도 모른단다. ㅋ


떡볶이, 오뎅, 만두, 잡채말이오뎅 이 세가지를 파는데 각 1,000원이라고 씌여져 있지만 떡볶이는 올라서 1,500원을 받는다.


만두. 종이위에 이렇게 올려줌.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서도. ㅋ
예전에는 떡볶이도, 만두도, 오뎅도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떡볶이와 만두만 먹는다. 오뎅은 첨에는 괜챦은데 시간이 지나면 급 쪼그라들어서 좀 그렇다능.

떡볶이는 어릴때 문방구 옆에 쬐그만 분식집에 파는 그런 가느다란 떡에 고추장을 풀어놨는데 거기에다가 양배추가 들어가는 단순한 구성. 그리고 사진에서 처럼 고추장을 한주걱 턱~ 엊어준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반을 풀기도 하고 다풀기도 하고 그냥먹어도 되는데 본인은 다 풀어서 국물까지 후룩 후룩 -_-;;; 이런 나보고 아내가 미쳤다고 함.
고추장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양념 맛이 참 오묘하다. 와이프가 이거 후추가루 넣은거 아냐? 하는데 고추장을 덜 발효시킨것 같기도 하고 색다른 뭔가가 있을 듯하다.
수많은 짝퉁들이 이 맛을 흉내내지 못하는것 보면 말이다.
다음에 또 가야지. ㅎㅎ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신정환, MC몽 투펀치 쩌네

신정환 세부행적 현지확인

가수 MC몽, 7번이나 병역연기... '공무원이 꿈?'
참 드라마 같은 일상을 사시는 두분이시네. 폭행, 도박, 각종 비리... 언제나 바람잘날 없는 연예계.
이번엔 정말 확실한 신정환, MC몽 투펀치. 레알 쩐다.


신정환은 거짓 인증사진으로 대중들을 건드렸고(사실 3억잃고 그냥 귀국하는 편이 훨씬 나았을 것 같음), MC몽은 진짜 초 민감한 사안인 병역이란 뇌관을 건드렸으니(이 문제는 국내에서 유모씨처럼 추방당하는 민감한 사안임) 둘 다 이제 영영 안녕이겠구나.
쫌. 안돼보이기는 함. 하지만 스스로 자초한일 스스로 책임을 져야겠지. 

2010년 9월 9일 목요일

100909 근황

1. 김탁구 미치겠다. 요즘 탁구레슨 받느라 지용이 내팽개치고 있다.
오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 기대!

2. LX 다시 수리 보냈다. 1/30초 오토로 안쓰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신고다니는데 지장은 없어도 운동화 끈떨어지면 왠지 찝찝하쟎아. 수리비나 적게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LX부품으로 상 하판까지 갖추고 있다는 삼성사로 보냈다. 기간도 오래걸리고 수리 가격도 만만챦다는데 걱정이다.

3. 베겔 다보고 나니깐 볼게 없다. 그래서 예전에 인상깊게 봤었던 수퍼네추럴 시즌 1을 다운받았는데 기차에서 보다보니 자막싱크하고 화면하고 전혀 안맞는다. -9로 싱크조절하면 될것 같은데 왠지 귀챦아서 덱스터 다시볼라고 시즌3 - 6편부터 다시받고 있음.
역시 덱스터가 짱. 수퍼내추럴은 다음기회에.


덱스터 짜응!~ 근데 시즌이 갈수록 우리의 마수카 사마의 "저급 화장실 유머"가 줄어들어 쫌. 걱정이라능.
ㅎㅎ

2010년 9월 3일 금요일

Gravity - The S60 Twitter Client



마이 익뮤의 바탕화면을 심플한 오나미로 꾸몄다. 역시나 간결한 화면이 최고!


화면을 당겨주면 아이콘을 배치한게 보인다. 역시나 별거 없음.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이 얘기를 할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제목에서처럼 Gravity 어플에 대한 얘기를 해야 하는데 힝.


Gravity로 말할것 같으면 심비안폰을 사용하는 트위터 이용자라면 없어서는 안될 필수 어플 되겠다.
본인 같은 경우에는 어제 Gravity(1.02버젼인가?)가 안되서 너무 답답해 계속해서 Gravity에 들락날락~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맞는데도 Wrong ID/Password라는 메세지가 계속뜨면서 안됨. 인터넷으로 Twtkr에 접속하면 잘만 되고.ㅠㅠ)
결국에는 노공사(노키아공식사용자모임)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정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렇게 된다고... -_-;;;
과자먹인거 쓰는 사람의 비애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래서 게시판 검색신공을 통해 1.30버젼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속편하게 정품구입을 고려하였으나 담달이면(이건 내 바램이긴 하지만)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익뮤는 아내품으로 가기에 한달간 사용할 어플에 돈을 투자한다는건 좀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과자먹인걸로 컥 -.-

Gravity의 장점은 심플한 화면에 빠르고 강력한 기능이 많이 들어있다는것. 초기화면을 보면 보시다시피 Facebook도 볼수 있고, Foursquare도 된다.
StatusNet과 Google Reader, Sina Weibo라는 것도 되는데 이것들은 본인이 사용안하는 관계로 패쓰.


초기화면에는 이렇게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업뎃된 사람들의 모습을 아이콘을 통해 볼수 있다. 그리고 Facebook과 Foursquare도 볼수 있게 되어있음.


1.30버젼으로 업뎃되면서 추가된 Dashboard기능. 예전에는 화면을 다음으로 휙휙 넘겨야 가능했던게 바로 한화면에 볼수있게 되어있다.
타임라인 화면. v20펌업 전에도 Gravity에서는 키네틱 스크롤이 지원되었다. 키네틱 스크롤 참 신기하고 편리하다. 손가락으로 움직이면 스르륵 화면이 잘 넘어간다. ㅋ

DM화면이다. DM주고 받은걸 볼수 있다.


자신이 트윗한 내용을 볼수있는 My Tweets화면.


요것은 자신이 관심글로 해놓은 것을을 볼수 있는 화면.


자신이 팔로우 한 사람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익뮤로 찍은 사진을 mobypicture이나 twitpic, yfrog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다른 트윗어플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Gravity때문에 심비안폰으로 넘어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강력한 어플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아직까지 Gravity없는 익뮤는 좀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완소어플. ㅋ

"강력한 트위팅 어플 그라비티는 심비안의 추신수라고 할 수 있다." 
http://zzue.tistory.com/125?srchid=BR1http%3A%2F%2Fzzue.tistory.com%2F125
쫴쫴쫴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심비안의 추신수"란 표현. 아웅~ 너무 적절한 표현이다.

2010년 8월 31일 화요일

배틀스타갤럭티카 다 봤다. ㅋ


처음 볼때만 해도 시즌 4까지 언제 다보나? 했는데 어느덧 완결편을 보게 되었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긴 했어도 지루함은 없었다.
종교적인 부분과 정치적인 부분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미드 이긴 하나 스토리가 워낙 탄탄한데다가 배우들의 연기도 환상적이어서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빌 아마다제독역(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의 연기는 엄지손가락을 망설임 없이 치켜들 정도로 뛰어났다.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선과 악이 공존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어느쪽의 편도 들지않는다.
정의와 공의의 편을 들어주면서도 절대악도 절대적인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고뇌하는 인간들로 그려진다. 사일런과 인간의 관계도 참 희안한 것이 나쁜인간이 있고 좋은인간이 있듯이 나쁜사일런도 있고 좋은사일런도 있다.


아쉬운 부분은 너무 종교적인 신화나 영적인 것들로 많은 의혹을 해소할려고 했다는 점.
그래서 카라 트래이스가 천사였다는 사실, 가이우스 발타가 예수그리스도 처럼 그려지는 것. 이런 조금은 황당한 부분은 드라마의 설득력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결말은 무난하게 끝이난다.
간만에 멋진 드라마를 봤다. ㅎ

2010년 8월 28일 토요일

맥도날드 -_-;;; 콜라리필이 완되넹

1. 어제 아내가 발톱이 아파서 정형외과 갔다가 지용이랑 맥도날드 가서 버거를 먹었다. 나는 상하이 치킨버거와 콜라를 주문했고, 아내는 맥플러리 아이스크림이랑 스위트 머스타드 스낵랩을 주문했다.
지용이를 눕혀놓고 둘이 먹었는데 나는 콜라가 부족해서 리필좀 해달라고 아내한테 부탁(지용이를 봐야했으므로 ㅋ)했는데 글쎄 카운터에서 리필이 안된댄다.
콜라 리필이 안되는 페스트푸드점이 다 있구나. 그래서 이거 정말 안되는거 맞는지 궁금해서 네이년 지식인에 문의해본 결과 맥도날드는 2009년 6월 1일부로 리필이 안되고, 롯데리아는 1회 리필, KFC는 그냥 리필이 가능하댄다.
그래서 이제 맥도날드는 안가기로 함. 이렇게 얘기하니깐 아내가 쪼잔하단다.
그리고 나올때 먹은거 휴지통에 넣고 오는데 바닥에 휴지떨어졌는데 안치우고 그냥 왔음. ㅋ

2. LX병원 갔다가 Auto모드시 1/30초 이하로는 셔속이 느리게 끊긴다고 진단 받았다. 메뉴얼 모드로는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Auto모드시에는 1/30초 이하로는 수리점 사장님이 사용하지 말랜다. -_-;;; 뭐 어차피 어두운데서는 1/30초 이하로는 흔들린 사진 나오니깐 쓸일이 없긴 하다마는 찜찜한 것은 어쩔수가 없네.
Auto모드에서 미러가 안내려오는 증상인 스티키미러 현상은 고쳐졌다고 함. 그리고 촛점도 잘 맞는다고...
LX를 팔고 MZ-3정도를 영입할까 생각중인데 글쎄 잘 모르겠다. 너무 정이 들어서 내놓기도 뭐하고, 한두달 쯤 사용해 보고 결정해볼까 생각중이다.

2010년 8월 27일 금요일

지용이 5개월

 


지용이가 5개월을 넘어섰다. 이제 틈만 나면 뒤집을라 하고 배밀이 할려고 손과발을 열심히 버둥거리는 중. 아침에 이유식도 먹이고 있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가서 안아주면 곧잘 웃기도 하고, 밥먹을때 눞혀 놓으면 오랫동안 가만히 있기도 한다. 산책할때 유모차도 잘 탐.
새벽에 깨서 찡찡 거리는게 있긴 한데 아빠라는 사람은 세상모르게 자가지고 잘 모른다. -_-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줬음 좋겠다.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아이폰4 예약 드.디.어.


드디어 16만3,000명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게 19일기준 아이폰 예약가입자 수니깐 앞으로 얼마나 더 늘지는 두고봐야 할것같다.
삼숭이나 국내 기업에서 긴장하고 있다는데, 긴장만 하지말고 합리적인 가격의 괜챦은 제품들 내놓았으면 좋겠다. 해외랑 국내랑 차별하지 말고.
애플빠는 아니지만 애플의 기기들은 딱보면 "아, 갖고 싶어"ㅠㅠ 이런 생각을 들게 한다니깐. 예전에 MP3P가 있는데도 매장에서 아이팟 터치 보니깐 사고싶은 생각이 막 들더라.
이런걸 감성품질이라 하는가? 어쨋든 폐쇄적인 IOS(플래시를 왜 지원 안하는겨?)는 맘에 들지 않지만 어플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젠장.
인터페이스도 편하고, 사실 아이폰 보다 노키아 N5800이 음질은 더 짱짱하지만 아이팟때부터 축적해온 MP3Player의 기술력은 못따라 가는게 사실.
이번에도 조금더 기다려서 노키아의 N8을 살까 하다가 와이프를 설득한 끝에 예약을 하게 되었다.
오팔이는 약정기간이 아직 남아서 와이프한테 넘기고... -_-;;; 오팔이도 커펌하고 이것저것 만지니 이쁘고 좋았는데, 안녕!~ 노키아.
어플많아지고 오비스토어, 오비맵 국내에서 개방하면 돌아올께. 심비안 폰들 선전해 주길!~

2010년 8월 14일 토요일

Nokia 신모델 N9 동영상



노키아 신모델 프로토 타입의 동영상이 도는데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거 나온다면 좋을것 같다.
쿼티자판도 있고 디스플레이 액정이 독특하게 세워지는게 멋지다. ㅎㅎ
특히 맘에 드는건 아이폰과 크기가 비슷하네. 오팔이 쓰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액정크기 였는데. 웹브라우징 할때 편할듯.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돈이 모이면 GF-1을 사야지 하고 맘을 굳힌건 20mm 1.7 렌즈때문이다. 이 렌즈가 상당히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이지. 헌데...
NEX-5엔 무려... 펜탁스 렌즈를 물릴 수 있다. @.@ K,A,는 물론 FA 렌즈 까지! 물론 NEX-PK 아답터가 필요하긴 하지만 이게 어디.
미러를 생략한 짧은 거리때문에 RF용 렌즈까지 물릴 수 있다는 사실. 지금 인터넷 쇼핑몰에선 Nex용 니콘, 캐논, M(라이카), C/Y마운트 까지 어렵쟎게 찾을 수 있다능.
근데 펜탁스 마운트는 없으. ㅠㅠ 이것들이 펜탁스 무시하는겨?


위 사진은 Super Elmar M 18mm F3.8 ASPH렌즈 장착모습. 엘마 위엄 쩌네. ㄷㄷㄷ
31Limitted렌즈 장착해도 꽤나 멋질 것 같다. 쿨럭.
"여... 여보... Nex-5 언능 사자~" "안돼!" ㅠㅠ

2010년 8월 10일 화요일

카니예 웨스트 굴욕사진



ㅋㅋㅋ 카니예 웨스트 대박. 굴욕사진이란 건 오바인거 같고... 한국왔다가 한국음식점에서 고기도 묵고, 콜라도 묵고, 사이다도 묵었네. 아놔~ 식당주인이 저 사람이 세계힙합계의 거물이란거 알기나 알았을까?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당장 싸인한장 받아뒀다. 그럼 엄청난 보물이 될텐데 말이야. ㅎ 퇴근길에 Stronger 들어야겠당. ^^
아놔~ 근데 오늘이 Stevie Wonder 내한공연 하는 날이넹.

2010년 8월 9일 월요일

만만한게 보편적 복지지.

'증세없는 보편복지 국민사기극'이란 꼭지의 김정진(진보신당 당대회 부의장)의 글을 읽으면서 "참, 정치인들 지나개나 만만하게 자신들의 정책과 로드맵에 보편적복지를 들먹 거린다는 말이지" 라는 생각을 했다.
 재원마련 대책은 하나도 없고 국민들 편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보편적 복지라는 빨간약을 선물하고 자신을 그럴듯 하게 포장하는데...
오늘 한겨레 신문보며 뜨악 한게 정동영 의원께서도 "담대한 진보의 길을 뚜벅뚜벅 걷겠다"라고 말하신 후 "담대한 진보의 핵심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이라고 천명하셨다.
진보좀 그만 팔아먹고, 복지국가 좀 그만 팔아먹었으면 좋겠다.
아... 노무현 정권때부터 "비전 2030"부터 복지정책은 완전 삽질이지. 지금은 그보다 더하지만 그때도 그리 좋은 시절이 아니었어. 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유시민한테 너무 많이 실망 했단 말이지.
학교 다닐때 "의료급여 본인부담금제"에 대한 유시민의 글에대해 많은 사람들이 토론하면서 유시민 많이도 깠다.
근데 이번에 진수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 한숨밖에 안나온다. 휴...

2010년 8월 2일 월요일

Annihilator - All For You


1989년 Alice In Hell부터 올해 발표한 동명타이틀 앨범까지 시종일관 뚝심있게 스래쉬메탈을 고집해온 밴드 Annihilator.
이들의 음악은 밴드의 브레인인 Jeff Waters(기타)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 Jeff의 천재성이 번뜩인다. 초창기의 스피드와 테크닉을 강조한 스래쉬메탈을 본작에서도 여전히 고집하고 있는데, 보컬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빼고 음악은 상당히 훌륭한 수준이다.
특히 All For You같이 헤비한 넘버 뿐만 아니라 Dr. Psycho같은 잔잔하게 깔리면서 중반이후에 몰아치는 완급조절이 잘 된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감상시 지루한 느낌이 없다.
"The Sound Of Horror"같은 연주곡도 좋다.
노래 전체가 자켓사진의 분위기처럼 음산하고 공포스럽다. 마치 정신병원에 온 느낌. 하지만 사운드는 깔끔하고 잘 정돈되서 곡들이 매끈하게 잘 빠졌다.

Annihilator - Dr. Psycho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민주당 예고된 패배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서울 은평을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전패했다.
민주당 VS 한나라당 3:5 패배
사실상 한나라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2~5곳의 승리를 예상했던 점을 본다면 처참한 성적표다.
은평을에서 '왕의 남자'라 불리우는 이재오에게 졌으며 수도권에서도 대패.
간신히 강원도에서 체면을 차렸지만, 이건 이긴거도 이긴게 아녀.
다가올 전당대회때 당권 쟁탈전이 벌어질텐데 전당대회 해도 이거 뭐 볼게 없다.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이 세사람이 치고 박고 할텐데 뭐 신선한 감이 있어야지.
그리고 이 세사람 모두 "다른 사람(자기를 제외한 두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안돼기 때문에 내가 나간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정치인이라 에고가 좀 강한가? 뮤지션들은 자의식 과잉속에 빠져사는데 이 사람들도 그런거 같아.
내가보기에 이 세사람 중 누가 되도 민주당에 희망은 없는데 말야.

Line6 POD X3 - 그날이 오면 살끄야


내 지금은 비록 육아땜에 기타 칠 시간이 없지만서도 아기가 크고 여유가 생긴다면 꼭 이녀석을 산다. 멀티이펙터에다가 녹음까지 되는 현존 최강 골방 뮤지션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하이게인, 부띠끄, 클래식 앰프까지 78개의 앰프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비록 단일 앰프시스템에 비해 인간미는 없어보이지만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이만한 녀석이 없지.
USB 2.0단자를 이용해 컴퓨터로 멀티트랙 레코딩도 가능한 재주도 참 많은 녀석.

덧말: 김규항 블로그에 보니깐 아들, 딸, 아빠가 함께 펜타포트 간 훈훈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나 또한 이런 그림을 꿈꾸는데, 아내는 취향이 아니라서 이런거 안좋아 할 수 있겠다.

민주당 예고된 패배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서울 은평을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전패했다.
민주당 VS 한나라당 3:5 패배
사실상 한나라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2~5곳의 승리를 예상했던 점을 본다면 처참한 성적표다.
은평을에서 '왕의 남자'라 불리우는 이재오에게 졌으며 수도권에서도 대패.
간신히 강원도에서 체면을 차렸지만, 이건 이긴거도 이긴게 아녀.
다가올 전당대회때 당권 쟁탈전이 벌어질텐데 전당대회 해도 이거 뭐 볼게 없다.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이 세사람이 치고 박고 할텐데 뭐 신선한 감이 있어야지.
그리고 이 세사람 모두 "다른 사람(자기를 제외한 두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안돼기 때문에 내가 나간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정치인이라 에고가 좀 강한가? 뮤지션들은 자의식 과잉속에 빠져사는데 이 사람들도 그런거 같아.
내가보기에 이 세사람 중 누가 되도 민주당에 희망은 없는데 말야.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Panasonic GF-1 살까 말까?



아기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그러다 보니깐 동영상의 화질이 너무 맘에 안든다.
사진이야 극강의 화질을 자랑하는 31Limited 렌즈가 있다 보니깐 불만이 없는데 GRD에서 뽑아내는 동영상은 정말 암울한 수준.
그래서 이참에 HD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GF1을 고려중이다. 여윳돈이 있는게 아니라서 집에있는걸 몇개 팔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31Limited 렌즈를 처분해야 저 녀석을 살 수 있다는 말씀. 아니면 LX와 렌즈몇개 처분해도 살수 있을것 같은데 LX는 정말 보내기 싫다. 예전에 FM3A와 DSLR, T3까지 왕창 도둑맞은 후... 아~ 이제 장비는 안늘린다 하면서 큰맘 먹고 31limited에다가 중고 K10D를 영입했는데 31Limited는 정말 이런 렌즈가 있나 싶을 만큼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근데 떠나 보낼 수 있을까? 아니 없다.
그래서 한달에 용돈 몇푼씩 모아서 쌈짓돈을 만들기로 했다. 계산상으로는 8개월 이상 걸릴것 같다. ㅠㅠ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용용이 첫 뒤집기


용용이가 드디어 뒤집기를 친히 시전하시었다. ㅋ 낑낑 거리다가 뒤집고 활짝 웃네. 뒤에 초롱이도 찬조 출연(사료를 먹고 있다 ㅎㅎ). ^^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Nokia 5800 오렌지쓰나미 홈스크린

spb shell 쓰다가 오나미(오렌지 쓰나미) 홈스크린으로 변경. 폰트도 감기조심해체로 변경하니 폰이 쩜 귀여워진듯.
걍 다시 심플한 걸로 돌아왔다. ㅎ
 
이것저것 변경하니 재미있네. 이러면 안돼는뎅... 헐...
 
배경화면만 바꿔봤다. 예쁜색깔로. ㅎ 네이버 노키아사용자 모임카페유리콩깍지님이 올려주신 배경화면.
아이콘 추가시 밑에 바를 누르면 요론 모양으로 변함.

배경을 위로 밀면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모습으로 변신!~ ^^
최종정착지 단축번호, Gravity아이콘 추가, 성경, 사전 아이콘으로 마무리 끝. ㅋ

2010년 7월 23일 금요일

Nokia 5800 펌웨어 업데이트

어제 5시에 부리나케 회사에서 펌업. 의외로 황소도 잘돌아가고 롬페쳐도 제기능을 해서 놀랐다. 키네틱 스크롤 짱 편하고, 기본브라우져로 인터넷을 하니 자동으로 전체화면으로 전환된다. 속도도 조금 빨라진듯. 그리고 오늘 spb shell을 적용(테마는 HTC다이아몬드 테마)시켜 보았다. 이거 완전 다른 폰으로 바뀐모습. 다소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하진 않아서 당분간 애용할 듯 하다. 예전에 Handy Shell 사용해 봤는데 비교가 안되네 이거 참(Handy Shell까는거 아님). 이쁘다 이뽀. ㅋ
 
다음화면으로 전환하면 이렇게 나온다. ㅎㅎ

웨더를 적용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꾸준히 업뎃 할려면 유료를 써야한데서 아에 업뎃도 안하고 있음.
날씨 업뎃 되면 좋긴 좋겠다. 근데 가격이 삼만원이나 하는걸. 이걸 우째.
근데 좋아하는 CD가 삼만원 이라면 벌써 사고도 남았을껄? ㅋㅋ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용용 & 롱롱


롱롱(초롱)이는 아내나 내가 용용이 안고있을때는 관심을 안보이다가 용용이 혼자있을때는 다가가서 냄새를 맡아본다. 별이는 몸을 햝곤 하는데 롱롱이는 그래도 얌전한편 ㅋ ^^
아내가 찍은 사진 ^^

초롱이가 요즘은 하도 얌전해서 "초여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롱이 별명 변천사. 롱롱이 -> 초여사. ^^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냥이의 아름다운 모정

일주일에 3~4번 정도는 냥이들 사료주러 나가는데 어제 냥이 들을 만나 첨으로 사진을 찍었다.
구름과 연어 아저씨 처럼 우리도 냥이 이름을 지어줬는데(비록 구름과 연어 아저씨처럼 예쁘게 짓는 작명센스는 없지만 서도...)고씨 돌림자의 아기들이다.
밑에 사진에 사료먹는 애기가 고은이, 사료를 먹는 고은이를 지켜주는 어미 냥이가 고영이다.
언제나 저렇게 어미는 먼저 사료를 먹거나 같이 먹지 않고 아기가 다 먹을때 까지 지켜준다.
혹시나 모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서다.

 
한참 고은이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낯익은 녀석이 보인다. 바로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고령으로 보이는 고일이다(아내가 지었다 -_- 내이름과 비슷함 ㅠㅠ).
고일이는 몸 전체가 까만 흑색 고양이다.
사료 냄새를 맡고 근처에 있다가 온 모양이다.
근데 내가 있어서 무서워서 접근 못하고 있다.-_-


이후에 고일이 녀석이 고은이 먹던 사료를 빼앗았다. 배고픈데는 아래사랑도 없는 모양.
고일이가 고은이가 먹던 사료를 먹는다. 같이 먹으면 좋을것을. 이자식이.


고영이와 고은이는 피신해 있고 고일이만 사료를 열심히 먹고 있음. -_-;;; 욕심쟁이 녀석.

 

그래서 차 옆에 사료를 더 부어 주었더니 이번에도 고영이가 망을 보고 고은이는 사료를 먹는다. 어미의 묘정은 정말 눈물 겹다.

 


고은이가 먹는걸 지켜보는 고영이. 따뜻한 어미의 사랑이 느껴진다. 

 

고일이와 고영이, 고은이는 사료준지 몇달이 지나서인지 나를 알아보고는 그렇게 경계하지 않는다. 물론 다가와서 발라당을 하지는 않지만 사진을 찍을 만큼 가까이가서 플래시를 터트려도 도망가지 않을 정도는 되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캣대디 캣맘이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0년 7월 16일 금요일

Nokia N5800 - 역시 테마는 가벼운게 최고!


오팔이(5800)에 아이폰 테마니 무슨 테마니 해도 테마는 가벼운게 최고!
결국은 just black 수정 테마로 돌아옴.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폰이 꺼진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얼추 7~8회 정도는 되는듯)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A/S를 맡겼더니, 아니나 다를까 밧데리 단자와 안테나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안녕소(Hello OX)나 여러 테마, 프로그램을 깔아서 어플이 꼬여서 그런줄 알았더니 하드웨어의 결함 이었네. -_- 불행중 다행.
약정기간 1년 더 남았음. 기기변경 생각말고 열심히 쓰자 ^^

2010년 7월 15일 목요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문패달기 운동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는 8가지 약속

첫째, 우리 가정은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오기를 꿈꿉니다.
둘째, 우리 가정은 불필요한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우리 가정은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우리 가정은 아이를 성적으로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다섯째, 우리 가정은 아이들이 꿈과 적성을 따라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겠습니다.
여섯째, 우리 가정은 사교육 걱정을 부추기는 이웃이 되지 않겠습니다.
일곱째, 우리 가정은 <아깝다 학원비!> 소책자 정보를 이웃들에게 알리겠습니다.
여덟째, 우리 가정은 뜻을 같이하는 가정 및 기관과 함께하겠습니다.



우석훈 박사 블로그를 들렀다가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문패달기 운동"이란게 있다는 걸 알고 덜컥 신청해 버렸다.
아내에게 문자로 송금해달라고 부탁하고... 이러이러한게 있는데 문패 신청했다고 하니 잘했다 그러더라.
이런 운동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천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올것 같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기로 신청하시길. 참고로 이 운동에는 15,000원의 신청비가 든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사는 사람들 블로그 : http://noworry.tistory.com/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1억 4000만원 보내준데도 싫다는 사람


친구한테 네이트온 대화와서 200만원 보내주라 그래서 여윳돈 있어서 1억 4000만원 입금 해준다니깐 그냥 로그오프 해버리는 사람.
역시 양심적인 사람. 200만원 이상은 필요가 없는 모양. 요즘 네이트온 해킹이 워낙 빈번해서 이런경우 3번정도 당해보니 이런 센스있는 대응도 가능하다.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용용이의 위엄


잘놀고 잘 찡찡거리고 잘웃고 잘 누워있고 잘 버둥거리는 용용이의 위엄.

쑥쑥 크는 것인지 얼마전에 산 거북이, 달팽이 그려진 옷이 작아졌다. ㅋ
어제 저녁에는 잠도 잘안자고 찡찡거리고 울고 난리가 났는데 밤에는 잘 자더라.
아내 말로는 토요일날 할머니 집에 갔다가 와서 생활리듬이 바뀌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하던데... 모르겠다.
아프지 않고 잘 자라렴.

2010년 7월 12일 월요일

제2회 경북직업재활시설연합캠프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200명이상 모이는 집회는 취소가 되는 바람에 캠프가 없었지만, 올해는 연합캠프가 개최되었다.
경주 보문청소년 수련원에서 1박 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진행 스텝의 땀과 노고만큼이나 행사는 유익했고 훌륭하게 치뤄졌다.
실무자 회의도 유익했고 ^^
특히 1회때 이어 이번에도 불꽃놀이가 있었는데 야... 멋있었다.
근로 장애인 친구들과 직업재활현장에 실무자들과 원장님들 이하 400명이 넘는 많은 사람 참가했는데 무사히 사고없이 끝났다는것도 참 다행 스러운 일.


앞으로도 실천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들의 땀과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