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잘못 찾아 들어가 발견하게된 외딴 곳. 물이 잘 흐르지 않는 냇물에 올챙이가 많이 살고 있었다.사람이 찾지 않는 곳은 저리도 평화로운데... 라고 생각 한다.가끔씩 이렇게 예기치 않는 친구들(올챙이들)을 만날때 호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넣고 다니는 휴대폰에 딸린 카메라가 유용하게 쓰이는 걸 보면, 활용도는 적어도 아주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낳다는 사실을 실감한다.그날은 바람이 차서 추웠는데, 오늘은 바람도 차고 비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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