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8일 수요일

귀뚤이의 수분섭취

한 보름동안 귀뚤이를 방치해놓았더니 열어보니 한마리도 없다. ㅠㅠ

이놈의 귀뚤이녀석들은 지 종족 잡아먹기 선수이고, 결국에는 한마리도 안남거나 다 죽어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 주 1회정도 수분섭취용 당근, 상추등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베틀로얄을 해버리니... 먹이로 이녀석을 사도 걱정 안사도 걱정이다. 한동안은 신경쓰고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이게 길어지면 것도 귀챦아서 그냥 방치해두는것.

아래 동영상은 예전에 귀뚤이가 당근을 먹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인데, 동영상에서도 나타나듯 이녀석들 당근주면 득달같이 달려드는것이 꽤 무섭다 ㅠㅠ

 

 

그래서 말인데 요즘 타란먹이로 흰쥐를 키워볼까 생각한다. 바로 이런 녀석들 말이다(사진은 렙타일리아에서 펌).

 

이어지는 내용

댓글 2개:

  1. 그냥 귀똘이를 먹이로 줘라.

    쥐를 먹이로 주기엔 왠지 별루다.

    타란이 귀똘이는 작아서 한입에 먹지만 저 흰쥐는 한번에 못 먹을꺼잖아. 나누어 먹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비위 상할라칸다. ㅋㅋ

    아 그리고 귀똘이들 그렇게 단체로 죽어버리면 우짜.

    귀똘이는 살려면 돈은 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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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앵 - 2009/03/21 10:23
    귀뚤이는 50마리에 겨울철에는 보온팩+배송비까지 해서 8,200원 한다. 근데 나는 쥐가 주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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