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7일 금요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6번, 바흐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바흐의 브란덴브루크 협주곡으로 추천하는 음반은 칼리히터나 네빌 마리너나 트레버 피녹의 녹음이 많이 추천된다. 아내가 바흐의 음악이 듣고 싶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 평도 좋길래 트레버 피녹의 음반을 주문했다. 원전연주라는데 어떨지 기대된다.

 

차이코프스키의 6번 교향곡 비창은 장엄하고 격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는 아니지만, 명징하고 가녀린 선율이 가슴을 깊숙히 울린다. 곡중간에 터져나오는 금관악기의 울림은 가슴을 뻥 뚫어준다. 그의 마지막 최후에 작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므라빈스키의 음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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