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Testament - Practice What You Preach

01. Practice What You Preach
02. Perilous Nation
03. Envy Life
04. Time Is Coming
05. Blessed In Contempt
06. Greenhouse Effect
07. Sins Of Omission
08. The Ballad
09. Nightmare (Coming Back To You)
10. Confusion Fusion

 

초기의 멜로딕한 메틀음악에서 서서서히 자라나고 있던 스래쉬적 기운이 가장 극대화 된 앨범이 바로 본작이다. Testament는 1997년작 Demonic부터 데스메탈적인 분위기를 앨범전체에 접목시키기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의 멜로딕하고 보다 정통에 충실한 깔끔한 사운드를 [Practice What You Preach]에서 즐길수 있다.

1983년에 활동하기 시작해서 올해로 25년을 맞는 베테랑 밴드이지만 여전히 한길을 가는 우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스래쉬 메탈계의 형님 Testamet. 밴드 사운드의 핵인 알렉스 스콜닉이 중간에 탈퇴하고 재가입한 사연이 있고, 1992년 팬들로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Ritual 앨범을 제외하고는 팬들의 기대를 단 한순간도 외면한적이 없다.

화려한 메인스트림의 밴드이기 보다는 묵묵히 자기길을 가는 뚝심있는 그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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