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 월요일

Amorphis, Arch Enemy, Porcupine Tree

 

멜데스계의 터줏대감 아모피스. Tuonela가 팬들로부터는 최고작이라고 인정받지만 본작 Silence Waters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닭트랭에 비해 인지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이들 역시 멜데스계의 거장임은 부정할 수 없을것.

역시 멜데스는 북유럽쪽이 강세.

 

 

안젤라 고소우의 광폭한 보컬을 느낄수 있는 파워풀 앨범. 늘 요한 리바와 비교되곤 하는 그녀의 가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앨범. 멜데쓰 쪽의 여성 보컬중 현존 최강이라 할만한 보컬을 보여준다.

 

 

You Tube에서 들어보니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프로그래시브 록 앨범. 사회비판적인 가사에다가  쉽게 꽂히는 멜로디는 아니지만 독특하고 신선분위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가 인정하는 프로그레시브 락의 마스터 피스.

 

그리고 놀랍고도 중요한 사실은 이것들이 믿을 수 없는 가격 장당 4,900원.

사실. 그래서 질렀음. ㅋ

 

댓글 2개:

  1. 맨 마지막 사진 뭔가 무서운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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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전시민™ - 2010/04/14 23:27
    ㅎ 저도 이 앨범 자켓사진 무섭다고 생각되요 ^^

    근데 음악은 끝내줍니다. 앨범속에 Fear Of A Blank Planet이란 노래가 컴퓨터,마약,섹스에 빠진 청소년들을 그리고 있어서 그래요.

    저 소년같은 아이들이 뮤비에 많이 등장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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