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8일 목요일

Andy Timmons - Super 70's Cover(Played by 이민우)

지산과 펜타포트를 포기한 마당인지라 뭔가 아쉬움이 남아 록에 대한 동영상을 찾다가 다음(Daum)에서 윌로우기타 웍스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Willow기타? 첨들어 보는 브랜드인데, 알고보니 국내 전문 커스텀 기타 메이커이다.

예전에는 콜트정도(내가 가진 두번째 기타였다. 첫번째 기타는 Steinberger였다)가 괜챦고 평이 좋았는데 요즘은 Dame이나 Uno랑 Swing도 괜챦다고 하더라.

핵심은 기타가 아니라 그 동영상에 나온 곡이 너무도 멋졌다 라는것. 찾아보니 이곡은 Andy Timmons의 Super 70's라는 곡이었는데 예전에 고스락에서 기타를 쳤던 이민우가 Willows의 기타로 연주했다.

Andy Timmons! 이 양반 예전에 Danger Danger에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였다. 아주 옛날 팝메틀 밴드 라니~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고등학교때인가? Winger나 Warrant노래 녹음해서 듣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내 사랑은 Stryper였지만 ^^

 

 

Super 70's도 훌륭하지만 감성적인 멜로디가 발군인 "Cry For You"도 좋다. 기타의 숨은 고수를 한명 발견했으니 앨범을 사야될까나? 근데, 국내에서는 재고가 없어서 일단은 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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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Andy Timmons , 정말 외국에선 유명하시죠.

    제 개인적으로 그만의 섬세한 플레이는 정말 최고라고 쳐줍니다.

    뭐랄까 , 강렬한 훅이 있어서 그런지 충격을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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