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장필순 함춘호 - 그는 항상 내안에 있네

함춘호 & 장필순 -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함춘호 & 장필순 - 그는 항상 내 안에 있네 - 10점
장필순 외 노래/로엔

 

새드무비 사운드 트랙을 통해 보헤미안, Goodbye, 10월, 아마빌레란 곡을 발표하며 그녀를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갈해 주긴했지만 정규앨범으로서는 무려 7년만에 되돌아 온 셈이다.

5집 [나의 외로움이 날 부를때]와 [Soony6]를 통해 가려져 있던 그녀의 탁월한 작곡능력을 과시한바 있지만 무엇보다도 환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조동익과의 조합이었다.

작곡가와 편곡자로서 혹은 음악적 파트너로서 그 둘은 더할나위없다. 장필순이 커버할수 없는 세련된 편곡과 프로듀싱을 조동익이 매워주면 장필순은 조동익의 곡에서 그가 끄집어내지 못하는 풍부한 감성을 그녀의 무덤덤한 듯 나즈막한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해낸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함춘호와 호흡을 맞추었다. 물론 조동익의 이름도 앨범 부클릿에 보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분명 음악 파트너는 함춘호 이다.

 

장필순, 함춘호 - 이제서야 알게된것 하나

 

이어지는 내용

 

댓글 3개:

  1. 이 곡 좋네... 나도 이 앨범 살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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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앵 - 2009/04/28 10:18
    사도 후회는 없을거다. 그리고 그거듣고 좋으면 5집,6집은 장필순의 절대명반이니 꼭 소장할 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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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6집도 좋다고? 진즉 말해주지. 함께 주문하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암튼 장필순한테 확 반했다.

    나 이런스탈 곡 좋아한다.

    나중에도 좋은음반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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