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8일 화요일

정치마케팅에 성공하고 있는 한나라당

민심은 한나라당이 정확하게 읽는다. 슬프지만 맞는얘기. 한나라당 예상 의석수가 투표율에 의해 달라질거라지만, 내가 투표하는 달서구에는 찍을 사람이 없다. 그래서 고민이다.
기권해야하나 한나라당이 아닌 다른 당을 찍어야 하나...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후보가 나왔다면 그들을 찍었겠지만 이번에 출마하는 후보는 한나라당 / 친박연대 / 평화통일 가정당 뿐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얘기. 통합민주당 후보도 출마하지 않았다.
만약에 투표를 기권하지 않는다면? 평화통일 가정당 후보를 찍어야 하는걸까? 정말 암담한 정치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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