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2일 토요일

노동자 서민을 위해 꿈꾸는 정당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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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가 당원들에게 보내는 음성 메세지가 휴대폰으로 왔다.
먼저 당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비록 선거에서 아쉽게 패배 하긴 했지만 정당 지지율 2%를 넘어 정당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과 패배한 이후에도 주위의 성원이 계속되어 무려 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총선후 입당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진보신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은 두 스타 정치인 노회찬, 심상정 이란 이름만으로 진보신당이 알려져 있지만(심지어는 노심당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정책적 이슈를 끄집어내어 국민들에게 알리고 당이 행동하고 투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진보신당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선거 결과를 놓고 서로 격려하는 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후보. ⓒ연합뉴스
정립하고 알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진보신당이 노동자와 서민을 위해 꿈꾸고 그 소박한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정당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많은 사람이 연대해서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말을 나는 믿는다.
앞으로 원외 정당으로써 어려운 길을 우리는 함께 걸어가야한다. 실망하고 좌절하지 말자. 이제 시작이다.

[KBS1 스페셜] "노회찬과 상계동 사람들" 4월13일 저녁8시 방송

노회찬, 심상정, 김근태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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