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일 수요일

루시드 폴 - 국경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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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은 스위스 로잔에서 공학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발매한 3집 [국경의 밤]은 그의 현재의 상황이 (스위스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등 여러나라의 국경이 접해있는 나라이다). 고국과 외국사이에 있는,  과학자와 음악인, 언더와 오버 사이에 있는 경계인 같다는 느낌에서 지은 앨범제목이다.
앨범속에 나즈막히 속삭이는 보컬과 기타와 키보드의 단아한 반주가 매력적이다. 그의 앨범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또하나의 이유는"사람이었네"같은 보석같은 곡이 있기 때문이다.
무료한 세상에 안식이 될만한 감상용 음악은 많지만 의식을 깨우는 곡은 드물다.

댓글 1개:

  1. http://hanjulsong.com/



    여기도 잼난곡들 있어용. 의식을 두드리는 불온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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