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5일 목요일

벽화

교회앞 초등학교 벽에 그려진 벽화. 고양이가 숲속에서 나를 처다보고 있다. ㅋ

 

원숭이와 호랑이도 있고

 

윗 담벼락엔 어린왕자도 산다. ㅋ

 

도시 환경개선 사업으로 벽화 그리기 같은 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삭막한 담벼락이 저리도 멋진 그림으로 수 놓아지는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예쁜 벽화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도 평온해지고... 도시가 더 아름답고 정겹게 꾸며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 3개:

  1. 금천구에서 비슷한 벽화를 본 것 같은데 어딘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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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怪獸王 - 2009/11/05 20:31
    구미 형곡동 입니다. 여기가 형곡초등학교인가 아마 그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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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미국] Veteran's Day 벽화 그리기
    얼마전 집근처의 상점가 건물에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를 하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좀 안좋은 지역이라서, 또 누가 길가에 낙서라도 하려나, 싶었는데, 사람이 거의 열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준비를 하고 있기에 궁금해서 가보았습니다. 11월11일, Veteran's day(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는 거예요. 동네사람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서 사람을 불러 그리게 한다고 벽화가 그려지고 있는 상가 주인이 말해주었습니다. 벽큼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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