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9일 월요일

LX 고장 ㅠㅠ

 

고맙고 감사하게도 이번 신혼여행때 LX가 아주 수고를 많이 해주었다. 그래서 나름 만족한 사진을 건질수 있었는데, 사진을 보다 보니 이상한 사진이 몇장 발견되었다.

바로 이런사진이 바로 그것인데 이상하게 몇장만 저렇게 나왔다.

 

 

그리하여 하도 궁금해서 펜클(펜탁스클럽)에 올려놓고는 필름실 스폰지 노후로 인해 빛이새는거 같다면서 서울에 수리점 좋은곳과 수리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아신다면 알려달라고 올렸었다.

근데 청천벽력같은 코멘트가 달렸다.

이를 우째. ㅠㅠ

가장아끼는 메인바디인지라 그냥 지나칠수는 없고, 목하 고민중. 그냥 눈딱감고 사용하면서 빛새는 사진은 버리느냐, 아니면 일본으로 보내느냐 그것이 문제.

 

특히 LX같은 고급기종은 일본의 기술자도 완벽하게 고칠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된다고 한다. 일본에 보내는 경우 항공우편료는 펜탁스에서 부담하고 수리비만 지불하면 된다는데... 안전하게 수리할려면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보내라고 추천하는데....

문제는 엔고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있는데, 더 기다렸다가 나중에 보내야 하는가 이다. ㅠㅠ

이런! 애증의 LX 같으니!! -_-;;;

댓글 2개:

  1. 우짜노.....엔화 좀 내리면 그때 보내라..

    근데 좀 오래가지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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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앵 - 2009/02/13 09:23
    좀길게보고 많이 기다릴려고, ㅠㅠ 그수밖에 다른 방법이없다. 지금으로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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