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늑한 종이박스~ 역시 곰곰히 명상에 잠길때는 종이박스 안에 있는게 최고야 ㅎ
근데 오늘 내가 참치를 먹었던가 안먹었던가?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안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희번떡!! 외부에 침입자가 나타난거 같다. 이건 필시 별이의 짓!
웅크리~ ... 쓰바 숨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젠 아무도 없지? 별이 고 녀석한테 내 종이 안식처 뺏길뻔 했네 휴~ 앞으로 조심하자.
초롱이의 택배박스(종이 안식처) 사수기 끄~읕!
^^
이제 박스를 닫고 반송시키시면 됩니다 ㅎㄷㄷ;;;;.
답글삭제@Kimhojung43200115 - 2010/01/13 17:18
답글삭제반송시키면 초롱이 흥분합니다. ㄷㄷㄷ ^^
가만보면..고양이는 아기 같은 느낌입니다...
답글삭제아기도 조금씩 커가면서
왜케 특이한거에 집착을 보이는지...
예상외의 모습들이 많이 보게 되거든요.....
그게 활력소가 되기도 하구요..
아마 이래서 고양이랑 같이 사나봐요...ㅎㅎㅎ
@killbill - 2010/01/20 17:24
답글삭제^^ 고양이가 좀 철이 없어보이고 독립적이죠. 호기심도 많구요. 그래서 고양이랑 같이 살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게 냥이의 매력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