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종이쇼핑백은 양보해도, 택배박스는 내꺼야!

아~ 아늑한 종이박스~ 역시 곰곰히 명상에 잠길때는 종이박스 안에 있는게 최고야 ㅎ

 

 

근데 오늘 내가 참치를 먹었던가 안먹었던가?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안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희번떡!! 외부에 침입자가 나타난거 같다. 이건 필시 별이의 짓!

 

 

웅크리~ ... 쓰바 숨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젠 아무도 없지? 별이 고 녀석한테 내 종이 안식처 뺏길뻔 했네 휴~ 앞으로 조심하자.

 

 

 

 

초롱이의 택배박스(종이 안식처) 사수기 끄~읕!

^^

댓글 4개:

  1. 이제 박스를 닫고 반송시키시면 됩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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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imhojung43200115 - 2010/01/13 17:18
    반송시키면 초롱이 흥분합니다.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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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만보면..고양이는 아기 같은 느낌입니다...

    아기도 조금씩 커가면서

    왜케 특이한거에 집착을 보이는지...

    예상외의 모습들이 많이 보게 되거든요.....

    그게 활력소가 되기도 하구요..

    아마 이래서 고양이랑 같이 사나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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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illbill - 2010/01/20 17:24
    ^^ 고양이가 좀 철이 없어보이고 독립적이죠. 호기심도 많구요. 그래서 고양이랑 같이 살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게 냥이의 매력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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