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0일 금요일
촛불
게다가 쉽게 가라 앉을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시민단체와 대학 총학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시장에 풀리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된다. 믿음 좋은 우리 대통령께선 잘 되겠지 되겠지 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마냥 기다리고 계시나 본데, 우리 교회에 이번주에 초청되어 설교하신 목사님(촛불시위 하는 사람들은 마귀의 세력 운운 하시면서 엄청 열정적으로 설교하시던데 사실 그냥 설교시간에 나오고 싶었다.)같은 분만 우호적이지 대다수 민중들은 그렇게 우호적이지는 않아 보인다.
실용정부 돌아가는 모양을 보니 참 답답하기 그지 없다. 18대 국회가 "종부세 완화"로 시작될 것이란 기사가 나온다. 이건 뭐 그냥 막가자는 얘기다.
노무현정부나 2MB 정부나 짜증나긴 마찬가지고 막상막하지만 노무현 정부는 뒤에서 호박씨까고 그래도 앞에서는 민중을 위한 척 이라도 했다.
근데 2MB 정부는 그런 꼼수나 눈 속임도 없다. 그냥 정직하게 부자들 편들어 주겠다는 거다. 그래서 2메가 인가보다.
이렇게 답답한데 촛불을 안들 수가 있나?
2008년 5월 29일 목요일
지리산 야생녹차 (세작)
요즘 커피를 안마시고 녹차를 즐겨 마시고 있는데, 작년에 구입했던 작설 덖음차가 다 되어 가길래 G마켓에서 주문한 녹차가 도착했다. 지리산 야생녹차로 자연광에서 말린 것(검증이 안되니 알수는 없지만 -_-;;;)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세작인데 100g에 18,000원대 였던걸로 기억한다. 배송비 까지 합쳐서 2만 얼마를 줬던 것 같다. 차의 종류는 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중작, 대작으로 나눠지는데 나는 세작과 중작밖에 마셔보질 못했다.
녹차의 효능은 차치 하고 서라도 녹차가 주는 유익함은 일상의 여유로움과 도심속에서 느낄수 있는 자연의 싱그러움일 것이다.
같이 동봉되어온 프린트물중에 녹차 찌꺼기 이용법 - 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라는 글을 참조한다면 일상에서 더 유용하게 녹차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부지런을 조금 더 떨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이어지는 내용
녹차린스-두피에 비듬 발생을 억제
: 머리를 감고 나서 미리 우려 놓은 녹차에 머리카락을 헹구어내면 차 잎 속에 들어있는 탄닌산과 플라보이드 성분이 모공을 죄어주고 깨끗이 해준다. 특히 차 잎을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며 비듬도 줄어든다.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 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 합니다.
녹차세안-여드름을 완화시킨다
: 차에는 여드름 치료제인 비타민A, B2가 함유돼 있으며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 피부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켜 지치고 거칠어진 피부를 치료해 준다. 비누 세안후 헹궈주는데,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톡톡 두드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금새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치료해 준다.
녹차배게-불면증 예방
: 우려 마시고 난 차 잎을 잘 말려서 차 베개를 만들면 차향으로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잠을 부르는 작용을 해 불면증에 좋다. 베개 뿐만 아니라 차 주머니를 만들어 장롱에 넣어두면 방충효과도 있다.
2008년 5월 28일 수요일
A 85.4 렌즈
궁극의 포트레잇 렌즈라 불리우는 FA* 85.4와 함께 펜탁스 단렌즈군 중에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렌즈. 레어 아이템인지라 가격도 역시 고가. S카메라 사이트에 어제인가 떳었는데 어느새 팔려버리고 없음. ^^ 펜탁스가 맘에 드는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K, A형 렌즈라는 뛰어난 수동렌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
물론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요즘은 초 레어아이템 빼고는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것 같다(ebay를 사용할 만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기회의 폭은 더 넓어진다 ^^). 대신 장터에 잠복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기다릴 수있는 인내력과 펜탁스 렌즈 매물이 많은 카메라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꾸준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위 사진은 펜탁스 클럽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2008년 5월 23일 금요일
단렌즈 3총사 완성!
K135 2.5 렌즈가 도착하면서 단렌즈 3종세트가 완성되었다. 작년에 열심히 사모았던 고가의 카메라를 집이 털려버리면서 도난당한 후 카메라에 달관해 원바디 원렌즈라고 그렇게 외치며 살아왔건만 어느새 2바디 3렌즈를 갖춰버렸으니, 역시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단 하나 있는 취미생활에 대한 욕심(즉 뽐뿌병)은 어디 가질 않는다.
FA 31limited AL ED
이어지는 내용
A50.4 밝은 조리개를 가진 표준렌즈로써 투명하고 맑은 느낌을 주는 렌즈이다. 디지탈 크롭바디에서 사용하기에 75mm라는 조금 애매한 화각이 되긴 하지만 표준 단렌즈로서 상당히 우수하다. A50.2라는 엄청난 표준단렌즈가 존재하긴 하지만 한스탑 조인상태에서 쓴다고 해도 실내에서 F 1.4란 조리개 값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음... 그래도 A50.2가 조금 좋긴 하겠지 -_-). LX 바디캡으로 사용되고 있다.
K 135mm 2.5
준망원을 영입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주로 촬영하는 피사체가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껏 사용해본 렌즈는 모두 광각계열로 28mm, 35mm, 45mm, 50mm 였다. 특히 가장 편하고 좋은 화각대라고 생각한것은 35mm다.
근데 이번에 최초로 준망원 렌즈를 영입한 것이다. 펜탁스 유저라면 한번은 꼭 써봐야 한다는 K135 2.5렌즈, 크고 무겁다고 해서 조금 겁먹었는데, 31Limited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무겁고 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아주 깨끗한 상태의 물건을 영입했다.
K10D에 물려서 테스트를 조금 해봤는데 만족한다. LX에 물려서 한번 촬영해볼 생각이다. 처음으로 준망원렌즈를 사용해보는데 재밌을것 같다.
참. 이렌즈의 최소 초점거리는 1.5mm이다. 광각만 사용해본 나에게는 엄청난 초점거리로 느껴진다 -.- 전신을 잡을려면 6미터 정도 떨어져서 촬영해야 한다고 한다. 우와~~ -.-
윗글에 크게 무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라고 적었는데, 실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보니 확실히 무겁긴 무거웠다. ㅠㅠ
위 렌즈사진은 펜탁스클럽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