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일 수요일

구글크롬 사용기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크롬이 발표되었다길래 발빠르게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보다는 별로 였지만 속도면에서는 빠르고 가볍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사용자 설정, 관리도 간단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수 있게 배려되었더군요.
그리고 방문한 페이지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유용하다 싶었습니다. 물론 익스플로러도 기록을 보여주는게 있긴하지만 왼쪽에 클릭을 해야 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근데 크롬에서는 간단히 단축기로 Ctrl + H 해결됩니다.



그외에도 새탭을 열면 Thumbnail로 최근 방문한 페이지를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편리 합니다. 또한 주소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어를 치면 검색할 수 있는것도 편리하더군요.


새탭을 열었을때 우측편에는 검색창과 최근 북마크가 출력됩니다.

작업관리자 모드로 들어가면


전문통계를 클릭하면 전문통계를 볼 수 있는데 각 페이지가 사용하는 메모리의 용량도 볼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사용해본 결과 크롬은 가볍고 빠른데다가 검색기능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군더더기 없는 웹브라우저를 선호하는 분들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단 한가지 단점은 Activ X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 점만 빼면 참 훌륭하네요 ^^






2008년 9월 2일 화요일

차별에 저항하라

진보적 장애인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장애인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김도현]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장애운동과 장애에 대한 책을 찾아보면 그의 이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와 [차별에 저항하라]는 그가 장애운동에 몸담은 세월동안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아낸 책들이다.

특히 "차별에 저항하라"는 장애운동의 20년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충격적인 것은 대구 영남권의 대학이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학생을 불합격 처리 했다는 사실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수도권 대학이라해서 예외는 아니다. 다만 내가 이 지역적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놀랍게 받아들여졌다.

장애인을 대하는 것과 장애인 복지 수준이 바로 선진국의 바로메터 이다.

[장애인 천국을 가다-유럽과 일본의 재활병원과 장애인 시설 탐방기]에 보면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옳은 말이다. 바로 가장 약자가 행복한 세상이라면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이기도 하다는 말이된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바로 이동권 운동에 대해 할애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논문에서 다루고 싶었던 주제였기도 했는데 참 이렇게 치열하게 나마 싸워왔으니 이정도지...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다고 지금이 좋은 상황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장애인들이 도로에 드러눕고 지하철 레일위를 점거하고 시멘트 도로위를 기고 이렇게 해서 그나마 장차법이 제정되었으며 활동 보조인 제도가 제정 된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암담하고 비참한 수준의 생활이 계속 되었을 것이다.

그러한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애인 운동가들이나 장애인들의 노력들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학문적으로는 이제 "장애"의 개념이 의료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인 개념으로 정의되고 있다.

즉 다리 하나 부러졌다고 장애를 가진 것이 아니라 다리 부러진 사람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이 사회가 만들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장애를 가진 사람이 된다는 개념이다.

앞으로 사회적으로 장애의 개념이 의료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어질 날이 언제쯤 올까?

 

Lord I Lift Name On High - Petra

몇일 전부터 이 곡을 참 듣고 싶었는데 mp3로 리핑해 놓은 CD 찾기도 귀챦고 해서 그냥 있었다. 근데 오늘 생각난 김에 좀 찾아봤다... 이 늦은시간에? -_-;;;

CCM좀 듣는다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그들 [Petra]의 곡인데(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편곡한 곡)참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원곡에서 느낄수 없었던 파워, 힘 이런 것들을 락삘에 그냥 환상적으로 녹여 냈으니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있나 -_-^

참 곡 좋아하는 이유치고는 궁색하다. 그치만 이들의 디스코그라피를 나열하고 페트라의 CCM Rock계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얘기하고, 이곡의 위대함을 얘기하자면 밑도 끝도 없다. 그거 얘기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그거 얘기하고 늦게자고 싶지도 않게 피곤한 상태. 다음번에 언급할 기회가 있다면 언급하기로 하자. ^^

 

차코골덴니 적응기

차코골덴니의 사육장을 갈아주고 난지 이틀. 계속해서 코르크 보드 위에 붙어 있는다. 버로우성인데도 불구하고 -_-;;; 어셈은 버로우성 타란보다 더 버로우해 있는데 먹이는 급여해주는 족족 아주 잘 먹고 있다. 어제 아래깨 칠리웜을 급여해주었는데 오늘 배를 보니 빵빵해서 오늘은 급여를 안해줬다.

화니는 몇일 먹성좋게 밀웜을 먹더니 오늘 조그만 칠리웜을 급여했는데 안먹는걸 보니 탈피기간이 아닌가 의심된다.

차별에 저항하라

한국장애인운동 20년 [차별에 저항하라] - 김도현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