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5일 월요일

비틀즈 박스셋 9월 발매예정

비틀즈 리마스터링 박스셋이 9월 9일 전세계에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12장의 오리지널 영국앨범 + "Magical Mystery Tour" + "Past Masters" Vol. I과 Vol.II를 한 세트로 묶은 합본의 14종 16 CD의 구성으로 디지팩 박스셋으로 발매되고, 콜렉터들을 위한 모노 박스셋도 발매가 된다.

아직까지 예약은 받지 않고 있는데, 9월달을 위해 총알 장전하는 비틀즈 팬들 숱하게 될 듯...

 

 

집에 비틀즈 CD는 한장도 없는데 지를려고 해도 능력이 안될것 같다. ㅋ 환율따지면 30만원대는 될듯하다. 박스셋까지는 아니더라도 5대 명반(페퍼상사, 에비로드, 화이트앨범, 러버소울, 리볼버) 이나 이번에 리마스터링 버젼으로 구매해야 될듯.

 

더보기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영화 [마더] - 불편한 진실?

영화 [마더]와 봉준호감독의 전작 [살인의 추억]-[괴물]이 공통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한국사회의 부조리와 시대의 암울함에 대한 정서다. 봉준호 감독이 [살인의 추억]에서 "당시 시대가 살인범보다 더 악했기 때문에 살인범을 잡을 수 없었다"라고 말한 것 처럼, 그의 영화는 일관되게 한국사회의 부끄러운 치부에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

영화 [마더]도 다르지 않다. 비록 모정이 빚은 비극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여전히 감독은 돈만 밝히고 정의감 없는 변호사들의 모습과 지식인들의(교수들) 비도덕성을 실날하게 꼬집고 있다.

영화의 플롯은 단순하지만 그 층위는 주인공 혜자의 믿음과 유일한 목격자인 노인의 목격담중 관객이 누구의 말을 신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계속스포일러 포함

2009년 6월 9일 화요일

팜포에콰도르 퍼플 칠리웜사냥 동영상

타란들은 각 종별로 특성이 각각 다르긴 하지만(하프로 펠마:타이 타이거류의 가장 큰 특징이 악마라 불릴정도의 공격성과 잔혹성이라면) 팜포류의 가장 큰 특징이 먹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다른 예민한 종처럼 거식하는 경우도 거의 없으며 유체때의 크기도 상당히 크고 성장속도도 빠르고 대형종이다.

예전부터 키우던 화니 못지않게 엄청난 먹성이다. 유체때 화니는 먹이를 안먹을 경우도 간혹 있었는데 이녀석은 식사를 건너뛰는걸 한번도 보지 못했다.

 

 

간혹 사육장을 건들때는 화니처럼 털을 날린다. 성깔도 좀 있다. ㅠㅠ

 

동영상 더보기고양이초롱이의 만행

2009년 6월 3일 수요일

PD수첩 다시보기,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얼마전에 방영된 PD수첩 [봉쇄된 광장, 연행되는 인권]을 보며 한숨이 "푹" 나왔다.

이걸 보면 정부가 얼마나 소통에 대해 관심없는지 단번에 알수있다. 정말 무서운 공안정국이다. 선배가 집회장소에서 연행되는 것을 항의하던 여고생이 연행되고, 일본인 관광객이 폭행당하고 경찰서로 잡혀가는 시국인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로 서울대, 중앙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목소리다. "미디어 관련법안"의 강행처리를 비판하고,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말하며, 중앙대 교수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할리는 만무 하지만... 얼마전 담화에 자기가 잘못했던것은 반성않고 쏙 빼먹어버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라고 하셨던 대인배가 아니신가 말이다. 사과할거면 그때 했겠지.

앞으로 다른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 한다. 반MB로 국민들이 대동단결 하고 있다. 오죽하면 "뉴 민주당 플랜"이라는 썰렁한 비젼을 제시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지르냐는 말이다. "뉴 민주당 플랜"은 앞으로도 민주당은 삽질을 계속하겠습니다~ 라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정말 지겹다 "경제성장을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신자유주의".

요즘 뉴스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하다.

 

짤방은 인터넷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시고 계시는 "사무라이 조" 형님. 시민을 위해 장봉을 휘두르시는 "당신은 대인배요 용자!"

 

로이터기사에 실리면서 국위선양하신 조 형님.

 

부끄럽다

버미즈 브라운 칠리웜 사냥 동영상

 

버미즈 브라운을 입양한지 4개월 정도(올해 1월 22일 입양) 지났다. 처음 데려와서 피클통에서 키우다가 PS케이지로 사육환경을 바꿔줄려고 버미즈를 꺼내던 와중 이녀석이 탈출을해서 정말 어렵게 잡은 기억이 난다. 그때 얼마나 떨리던지.

옷방으로 녀석이 튀어 갔는데, 옷장 밑으로 들어가면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가까스로 잡아서 PS케이지에 넣기까지 가슴이 엄청나게 도리질 칠때의 그 긴장감이란 ㅠㅠ

이제는 제법 사육장 환경에 적응을 해서 녀석의 장기인 거미줄도 치고, 칠리웜도 곳잘 먹는다. 이녀석 같이 거미줄을 많이 치는 종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전광석화 같은 빠른 사냥을 볼 수 있다는 점일게다. 오픈된 키퍼환경에서 자라는 배회성 타란이 그냥 보이는 곳에서 재미없게 사냥하는 반면, 버미즈 브라운같은 거미줄을 치고 숨어있는 종은 웜이나 귀뚤이를 던져주면 먹이들이 거미줄에 걸리고 발버둥칠때 거미줄의 진동을 느끼고 상황을 예의 살핀후(한5분여 정도 이것도 물론 개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미줄 밖으로 나와서 먹잇감을 사냥한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끼기도 하고, 타란의 야성을 느끼기도 한다. 타란을 키우는 매력은 단연 이런 먹잇감 사냥모습을 볼수 있다는 것이다.

화니는 여전히 괴물같은 먹성을 자랑하고 골덴니도 반응이 좋은데, 스레와 팜포의 사냥모습을 볼수없어서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