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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수요일

White Stripes - Elephant

















스트레이트한 리프를 간결하고 응축된 사운드로 전달하는 화이트 스트라입스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아메리칸록을 현대적인 사운드위에 아주 충실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이들을 2인조로 소개하는 것이 이제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화제성도 없겠지만 어쨋거나 기타와 드럼, 다른 보조적인 건반들로 두명이서 빈틈없이 꽉찬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하다. 특히 잭 화이트의 기타는 옛것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훌륭하게 대변해 주고있다. 한 대의 기타지만 강력하기도 하다.

2010년 4월 28일 수요일

Porcupine Tree - Fear Of A Blank Planet

 

"라디오헤드와 핑크플로이드의 만남"이라는 호들갑 스러운 수식어를 차치하고서라도 Porcupine Tree는 이미 프로그래시브 락계에서는 어느정도 지명도를 획득하고 있는 밴드이다.

비록 국내에서는 인기가 미미하지만 영국에서는 그들의 11집 Deadwig이 기세등등했던 오아시스의 Don't Believe The Truth를 제치고 200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다.
본작은 그들의 12번째 앨범으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이면서도 강력한 기타리프의 메탈적인 정서까지 느낄수 있다.

마약, 섹스, 컴퓨터에 빠진 청소년들을 그리면서 현대사회에 메스를 들이대는 앨범.

그중에서도 17분이 넘는 대곡 Anesthetize는 이 앨범의 백미.

그 긴시간을 듣는데도 지루하지 않다는 건 Steve Wilson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생각같아서는 Anesthetize을 올리고 싶지만 계정의 한계상(너무 길어서 안올라감. ㅠㅠ)

짧고 매끈한 곡인 Sentimental을 올린다.


Porcupine Tree - Sentimental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Porcupine Tree - Fear Of A Blank Planet

자타가 공인하는 Progressive Rock계의 천재 Steve Wilson이 이끄는 Porcupine Tree의 마스터피스. 이앨범 차에서 듣다가 마지막 트랙이 끝날때 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
차를 세워 놓고서도 한참이나 들었던 멋진 앨범이다.
Steve Wilson의 정말 천재다. 우와 김왕짱!

앨범 앞면. 소년이 왠지 무서워 보인다능. 무려 한글 OBI도 있다. ㅋ


뒷면.


이런 좋은 앨범이 멜로딕피아에서  네센 특가 4,900원에 팔리고 있다.
Progressive Rock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청해야할 앨범이므로 일단 지르시라. 후회 안하심. ㅋ
이상하리만치 우리나라에서는 대접 못받고 있으신 분들인데, 이제는 몰랐고 알아모시지 못한점 회개하고 다른 앨범들도 차분히 모아보아야 겠다.

2010년 1월 6일 수요일

Eric Johnson - Ah Via Musicom

 

팬더스트라토캐스터를 생각하면 몇몇 기타리스트가 떠오르는데 잉베이, 에릭클렙튼, Eric Johnson이 그들이다.

이 세명의 기타리스트 중에 가장 독특하고 신묘막측한 사운드를 뽑아내는 인물은 단연 Eric Johnson인데 그의 앨범속에 따스하고  맑은 톤의  예쁜 기타 소리를 들으면 어떻게 이런 소리를 뽑아낼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의 음악은 어떤 하나의 쟝르로 묶어두기에는 힘든 음악이다.

재즈, 블루스, 컨트리까지 아우르는 그의 노래들은 80년대 폭넓은 세션활동의 산물일 것이다.

텍사스 음대에서 음악적 이론을 정립하고, 1986년 메이져 데뷔앨범인 [Tones], 1990년 [Ah Via Musicom]까지 지칠줄 모르는 창작열을 불태웠다.

특히 [Ah Via Musicom]에 수록된 [Cliff Of Dover]는 Eric Johnson을 대표하는 명곡.

 

정통적인 팬타토닉 스케일에 화려하진 않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멜로디, 풍부한 음악적 역량과 다양한 쟝르를 소화해내는 능력은 그를 시대를 대표하는 기타비루투오조로 꼽는데 망설임이 없게 만든다.

 

Eric Johnson - Cliff Of D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