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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0일 일요일

식코 (Sicko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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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식의 유머가 영화 식코(Sicko 2007)에도 여지없이 녹아 있어서,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한계점에도 불과하고 이 영화는 재미있다. (그가 발표한 모든 영화에 무어식 유머와 장난끼가 가득하긴 하다^^)
극장안에서 키득키득 웃는 사람들이 여럿이었다는 걸 보더라도 이 영화는 그저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를 지루하게 나열하기만 하는 그런 식의 영화는 아니다.
전반부에는 의료보험의 피해자, 의료보험회사의 정치적 로비로 정치인들을 매수하여 정책을 유지케 하는 수법들을 보여주고, 양심적인 보험회사의 의료이사진의 이야기를 통해 의료보험 회사의 존립 목적이 보험가입자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있지는 않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한다. 보험료 청구자를 서비스 받지 못하도록 얼마나 떨어뜨리냐에 따라 의료심사원의 연봉이 차등지급되는것을 보여주는 대목은 섬찟한 사실이다.
후반부에는 영국의 NHS와 프랑스의 의료보험제도, 쿠바의 의료보험제도를 보여줌으로써 어떤 정책이 국민들을 위한 의료보험정책인지 관객들에게 묻는다.
많은 사람들이 소득재분배에대해 찬성하지 않을지 모른다. 왜냐면 병원에 별로 가지 않는데도 당장 자기가 돈을 매달 지불하니까. 하지만 내가 건강하더라도 우리 아버지들이 받은 의료혜택과, 내 자식들이 받을 의료혜택등을 생각해보면 내가 내는 보험료가 과연 비싸고 가치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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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폐지에 대한 소고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당연지정제에 대한 참고글)된다는 소리에 블로그스피어를 비롯한 인터넷이 시끌벅적하다.
정책이나 공약도 검증안하고 덜컥 대통령을 뽑고 나서 이러쿵저러쿵 해봐야 소용이 없다.
부자들이야 지들이 보험료 많이 내던거 이제 사보험으로 돌리고 양질의 서비스 제대로 받을수 있어서 좋을 것이고 대기업이야 예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장사할수 있는 건강보험이 민영화된다니 그 보다 더 좋을수 있겠나?(특히삼성) 하지만 결국은 돈없는 서민들은 아주 불쌍해 지는구나.
이제 보험안들고 암걸리면 그냥 죽는게 나은 세상이 왔다.
다음 아고라에서 읽은 글인데, 아파서 의사 얼굴보고 상담 한번하는데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 때문에 3,000원이지만 미국은 10만원, 맹장수술 한번하면 30만원 하지만 미국은 무려 3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마디로 미국식 의료보험체계를 따라가자는 것이다.
근데 서민들이 참 우매한게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가 폐지되고 의료보험제도가 민영화될수도 있다고 하니까 아직 선진국에 진입하지도 못한 우리나라가 선진미국 의료보험시스템을 따라가면 어떻게 되냐고 볼멘소리를 한다(실제로 함께 일하던 동료가 이런얘기를 했다 -_-;;;;).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미국의 의료보장시스템은 서민들에게는 재앙이다.
미국에서 4인가족 보험페키지 가입할려면 싼게 1인당 30만원 총 120만원은 있어야 누가 아파도 파산 안당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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