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8일 수요일

ㅠㅠ

7월둘째주가 논문계획서 발표(심사하시는 교수님과 지도교수님까지 모셔놓고 ㅠㅠ)인데 아직 서론만 쪼금쓰다가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
이게 참 이상한게 뭔가 해볼려고 맘을 먹으면 자꾸 일이 생긴다는 거다.
의지박약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을 덜중요한 순위의 일에 내어주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마음은 조급하고, 뭔가 맘을 다잡아 먹어야 되는데 그게 요즘은 잘 안된다.
이건 시험을 앞둔 학생의 심정과는 또 다르다.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제대로 할 수있는 방법도 알고 있는데 제대로 할려고 하질 않는다는 것이다.
미치겠다.
자꾸 자꾸 이렇게 일을 미루다 보면 결국엔 짬뽕 투성이 논문만 덜렁 남아서 결국은 심사통과도 못하고 고배를 마시겠지.
그때 땅을 치고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자. 누가 시켜서 한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싶어 하는 것이고 이것은 꼭 해야겠다고 결심 했기때문에 부러 힘든길을 가는 것 아닌가?
이제껏 흘려버린 몇주가 눈물겹게 아쉽기도 한데 지금부터라도 잘해야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예배와 고등부 봉사 이외주일날 모임까지 다 안나가고 시간을 할애할려고 하는데 열심히 집중해서 하는게 잘 안된다.
ㅜㅜ

서늘한 선동가 목수정
http://www.unninet.net/channel/ch_meet_vw.asp?ca1=8&ca2=387&ct_Idx=2365

미친소가 아닌 병든소 이야기
http://www.unninet.net/channel/ch_special_vw.asp?ca1=1&ca2=405&ct_Idx=2380

이명박, 참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다
http://retired.tistory.com/188

2008년 6월 14일 토요일

펜탁스 차기 바디에 관한 루머

팝포토의 새 DSLR들에 대한 예상 이라는 또복이님의 포스팅에서 펜탁스에서 발표할 차기 프로급 바디가 FF센서를 탑재한 모델이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소니와 캐논이 FF 바디를 연이어 출시할 것이라는데 펜탁스는 예전부터 흘러나오는 얘기가 프로급바디에 크롭센서를 그대로 사용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많이 돌았었다. 근데 다시 흘러나오는 얘기가 FF바디라...
FF바디가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잠깐 선보였던 MZ-S 디지탈 바디가 나오면 어떨까? 정말 대박일 것 같은데 ^^

2008년 6월 13일 금요일

비오는 어느 오후

감사의 마음

얼마전 고마운 사람들에게로 부터 감사의 표시로 큰 돈(누군가에겐 적은 돈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큰 금액이다)을 받은 적이 있다. 나는 내 할것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것인것 같아 부담이 되어서 그 돈을 쓰지도 못하고 몇주 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은 그 돈을 그분에게 돌려드리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기게 되었다. 감사의 표시로 받은 그 돈봉투가 예전에 내가 지도교수님의 모금행사 티켓을 샀던 그 봉투와 똑같은 봉투여서 내가 그분들께 받은 돈인줄 알고 같은 봉투에 들어있는 모금행사 티켓을 드린 것이었다.
3만어치 교수님 복지관(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 대구지역6개복지관연합 모금행사)의 티켓을 사드렸는데 만원어치는 사용하였으나 이만원어치의 티켓은 차일 피일 미루다가 사용하지 못하였던 터였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돈을 돌려드린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가 돌려드린게 돈이 아니라 티켓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기간이 지나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티켓. ㅠㅠ
계속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었다. 티켓도 없고 사례로 받은 돈도 없고 뭔가 하나가 있으면 어떻게 된 일인지 알것인데 둘다 없으니 답답해서 오늘 전화를 드린 것이었다. 너무 부끄러웠는데 그래도 선생님께서 선생님 생각은 알았으니까 편하게 사용하시라고 말씀하셔서 그래 그거 내가 유용하게 사용한걸로 치고 그냥 감사하게 생각 하자 이렇게 마음 먹었다.
어디서 잃어버렸구나 생각하고 말이다. 수업끝나고 집에 와서 쉬는 참에 책장을 뒤지며 혹시나 싶어 돈봉투를 찾아 봤는데 200주년기념 신약성서 안에서 낯익은 봉투가 나타나는 것 아니겠는가...ㅠㅠ 사례로 현물이 아니라 현금을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담이 되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것을 사먹기로 했다.


2008년 6월 6일 금요일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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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만도 20만이 넘게 모였다. 촛불 집회는 연일 계속되고 있고 민노총도 이와 관련해서 파업투표를 6월 10일~14일까지 진행하고, 통과가 되면 15일에 파업을 한다고 한다.
국민들은 정부에게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고 2MB는 아직까지 아무 생각 없는듯 보인다.
물론 아무생각이 없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인사에 있어서도 자기사람 심기 같은 견고한 입장을 취하고 의리로 똘똘뭉쳐 자기 사람 내치지 않는것을 보면 이 사람 둘중의 하나다.
예전부터 자기사람 배신하지 않는 의리의 사나이거나, 개념이 탑재되지 않은 무개념 상태의 사람이거나 둘중의 하나.
그런데 누구나가 얘기하듯 우리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는 근본 사고 자체가 후진적이라는 것이다.
2MB가 "새시대의 첫차가 아니라 근대화시대의 막차"라는 표현처럼 2MB의 사고는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암울하다는 것.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는 위 포스터가 지금의 상황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다.

이명박정부의 위기 - 목사들 잘못도 크다
: 원래 그러려니 하는 조용기 목사나 김홍도 목사나 김진홍 목사는 그렇다 손 치더라도, 오정현 목사의 대운하 지지 선언은 충격적이다. 뭐 목사도 사람이라서 그럴수 있다고 치자. 수도공동체 예수원에서 환경을 위해 샴푸도 쓰지 않았던 대천덕 신부님을 영적멘토라며 존경한다던 오정현목사는 과연 정말 대운하가 순진하게도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