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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8일 월요일

Death - Spiritual Healing

Death 사운드의 완성은 물론 Human이지만, Spiritual Healing 그들에게 있어서 과도기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이 앨범이 없었다면 Human이후의 Death도 없었을 것.

초기의 올드스쿨 스래쉬에서 테크니컬 스래쉬로 변화해 나가는 그 지점에 이 앨범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유명한 스래쉬계의 떠돌이 기타리스트 James Murphy가 참여한 앨범이기도 하다. 사운드는 전형적인 데스메탈 사운드지만, James Murphy의 화려한 솔로가 곡을 여간 빛나게 해주고 있다.

비록 밴드의 핵이며 리더인 Chuck Schuldiner는 이 앨범의 곡들을 좋아하지 않았다지만(여기의 곡들을 라이브시 연주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곡 하나하나의 솔로가 워낙 출중해 어느부분 소홀하게 지나갈 수 가 없다.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야됨. ^^ 특히 변화무쌍한 전개가 돋보이는 Altering The Future는 언제들어봐도 명곡.

이전의 앨범들은 집에있는 베스트 앨범으로만 들어봐서 뭐라 딱히 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Human이전과 이후의 앨범으로 구분하자면, Human이후의 테크니컬 +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지향하는 Death를 더 선호한다.

 

슐디너 형님도 대단하지만 James Murphy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Death나 Oabituary나 Cancer에서나 어디가서도 멋진 앨범을 내주니. 다채로운 재능의 소유자가 아닐까.

 

이 앨범 외에도 Chuck Sculdiner가 이끄는 프로젝트밴드 Control Denied의 The Fragile Art Of Existence 도 필청해야할 앨범이다. 데스메탈과 프로그래시브 메탈이 융합된 모범적 앨범.

Death - Altering The Future

2009년 9월 14일 월요일

Death - The Sound Of Perseverance

Death의 마지막 앨범. 이 앨범(1998)을 끝으로 척 슐디너는 뇌종양이 발견되어 1999년 모든 활동을 접게된다. 척을 위해 메탈 커뮤니티에서 많은 모금행사를 했고(Live In L.A. (Death & Raw) 앨범의 수익금은 그의 회복을 의한 기금으로 쓰이기도 했다.) 실제 2001년전까지 병이 호전되는 듯 보였으나 2003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죽기전 Death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 본작은 보컬이 전작 Symbolic에 비해서는 상당히 힘이들어가 있다. 하지만 사운드는 더 프로그래시브하고 다채롭다. 멤버가 척을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어 발표된지라 사운드도 이질적이긴 하지만(사실 Human앨범 이후 부터 Death는 척 슐디너의 원맨밴드이고 세션을 기용하는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이나믹한 리프와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은 처절함의 미학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4집 Human부터 Death의 진면목이 드러난다고들 한다는데 James Murphy가 참여해서 더욱 빛난 앨범 Spiritual Healing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Death의 1~3 집까지는 다소 스래시메탈적인 성향을 가진 반면 4집부터 데스메탈+프로그래시브메탈적 요소를 함께 가진다. 특히 6집과 7집은 프로그래시브메탈적 성격이 도드라진 앨범이라고 말할 수있다. 특히 7집인 본작은 아예 대놓고 프로그래시브메탈을 하고있다.

 

Death앨범들을 모을려는데 품절된 앨범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 그래도 한장한장 해외주문을 넣던지 해서 열심히 모아봐야지 ^^ 홧팅!

 

Death -Spirit Crusher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Death - Symbolic

데쓰메탈의 아버지 "척 슐디너"의 Death 6집앨범.

2003년 뇌종양으로 사망하기까지 Death라는 이름으로 꾸준하게 양질의 음반을 발표했지만 Symbolic은 특히나 그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있어서 특별한 위치를 점유한다. 바로 이 앨범부터 데스메탈에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본격적으로 접목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의 최고앨범이 [Human]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살벌하고 극악무도한 리프나 그로울링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Symbolic은 특별한 선물이 될것이다.

단단하고 다이나믹한 리프에 변화무쌍한 리듬, 데스메탈 드럼계의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불리우는 "진 호글란"의 살인적인 드러밍은 듣는 기쁨을 배가 시켜준다.

골수 데스메탈 팬들에게는 반갑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앨범과 [The Sound Of Perseverance]앨범으로 인해 척 슐디너와 "Death"가 "진보적 데스메탈"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획득하게 되었음은 분명하다.
앨범전체적으로 빠르게 몰아치는 리프와 리듬은 없지만 오밀조밀하고 화려하게 전개되는 척 의 기타는 언제들어도 신선하고 참신하다.

그의 죽음으로 Death의 새로운 음악을 듣지 못함이 아쉽다.

Death - Crystal Moun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