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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일 수요일

어셈 폐사 ㅠㅠ

어셈바라 오렌지바분이 폐사했다. 원인은 수분부족이 아니면 곰팡이균에 의한 것 같다... ㅠㅠ 에코에 물도 뿌려주고 신경써서 관리 했는데 겨울이라 전기장판을 사용하다보니 습기가 금방 금방 날아가서 습도관리가 안됐거나 코르크보드 안에 격리된 공간으로 곰팡이 균이 침투를 했거나... 안타깝다. 나름 열심히 키워왔는데 ㅠㅠ

 

걱정이 되어서 좀처럼 버로우해서 안나오는 골덴니 굴을 파보니 골덴니는 무사하다.

 

마지막 사진은 얼마동안 거식하다가 이제야 먹성을 되찾은 화니 오늘도 귀뚤이를 한마리 드심.

 

2008년 8월 5일 화요일

어셈 숯에 숨어있음.

이번주 주일 밖에 나온녀석이 오늘 보니 숯사이에 들어가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숯옆에 거미줄 친 곳에 밀웜을 잘라서 던져놓으니 한참후에 확인해보니 밀웜이 없어졌다. -_-
아마 먹어 치운듯.
아직 오렌지 발색 나올려면 멀었지만 조만간 탈피를 한번 할것 같기도 하고... 어셈, 빠르고 사나워서 꽤나 매력적인 종이긴 하다. ^^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어셈바라 오렌지 바분 유체 도착

어셈바라 오렌지 바분을 입양했다.  거칠고 공격적이고 사나운 성질을 가진 놈이라 첨에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사육통에 넣는데 성공 했다. 사육통에 넣기까지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에어컨을 틀어놓았는데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였다.
다음카페 타.사.모(타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어떤 분이 올려놓은 어셈을 사육통에 옮기는 방법대로 했는데 그대로 하니 아주 안전하게 옮길 수 있었다.
옮기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투명한 큰 비닐봉지를 준비하고(이녀석은 엄청 빠르기 때문에 탈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녀석이다. 점프도 한다고 한다 -_-;;;) 그 안에 셋팅을 완료한 사육장이랑 배송되어 온 유체통을 넣는다. 그 다음 유체통을 열고 어셈이 나오게 한후 비닐봉지 입구를 막고 막대기 같은 걸로 어셈을 유도해 사육장 안으로 넣는 것이다.
나는 유체통을 조심스럽게 연 후 다행이도 어셈이 유체통 안에 휴지에 얌전하게 붙어 있어서 그걸 사육통으로 가져가 조심스럽게 털어 넣었더니 어셈이 자연스럽게 사육통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만세!! ^^).  광속으로 이동하고 펄쩍펄쩍 점프해서 사육통 안에 집어넣기까지 지리한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 걱정했었는데 아주 손쉽게 사육통안에 넣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그 후 입양할때 따라온 밀웜을 코르크 보드 홈에 있던 어셈 앞에 떨어뜨려 주었는데 이녀석이 밀웜이 떨어지자 마자 광속으로 낚아 채서 밀웜을 먹어 버렸다. 무서운 놈....
앞으로 각별히 주의해서 키워야 할 놈이다. 그나 저나 유체인데도 엉덩이 부분에 오렌지 발색이 참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