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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8일 일요일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Metallica의 역사를 얘기할때 Master Of Puppets는 아주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2집에서 시도했던 Progressive적인 작법을 극대화 시킨 앨범이고 뛰어난 베이시스트 였던 Cliff Burton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이기도 하다. 특히 Master Of Puppets는 Metallica의 앨범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곡이라 할수 있다. Slayer가 극악무도한 메탈 사운드를 정립시켰고, Megadeth가 영민하고 치밀한 메탈사운드에 집중했다면 Metallica는 이 두밴드의 장점까지 포함한 그런 음악을 만들어냈다.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메탈음악 말이다. 그게 바로 Metallica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2008년 9월 23일 화요일

Metallica - Death Magnetic 감상평

Death Magnetic 20자 감상평 : 형님들 예전모습 그대로 잘 돌아 오셨습니다.

 

앨범을 들어보니, 앞서 했던 걱정은 기우임이 판명 되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물론 전성기때의 포스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나 쌈박한 수준이다.

앨범을 들으면서 곡의 곳곳에서 예전 앨범에서 들어본듯한 비슷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형님들의 장구한 활동기간을 고려했을때 어느정도는 이해할만한 수준이다 싶다. 그 오랜 세월동안 늘 새로운 리프를 뽑아낸다는게 어디 쉬운일인가? 앨범 수록곡 중에도 특히 Suicide& Redemtion은 참 반갑다. 이 곡이 바야흐로 메탈리카의 과거와 현재를 절충하여 만들어낸 메탈리카의 현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일 것이다. 리프가 극대화된 초창기의 장엄하고 진중한, 서슬퍼런 음악만이 아닌 아기자기한 멜로디를 때로는 뽑아내는 형님들의 센스가 담겨져 있는 곡. 게다가 예전에 앨범마다 한곡씩 끼어있던 대곡지향의 연주곡이라는 점도 퍽 마음에 든다.

행님들 잘 돌아오셨수~ 이 앨범도 Load, Reload 사촌이었다면 완전 행님들이랑 등돌릴뻔 했수다. ^^

 

이어지는 내용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미워도 다시한번 Metallica - Death Magnetic

Load, Reload, St.Anger로 병살타를 쳐낸 메탈리카

-_-;;;. 그들이 회심의 신보를 들고 찾아왔다.

걱정반 기대반인데 확률은 반반이다. 예전의 그 쌈박한 리프와 죽이는 훅을 가지고 돌아왔거나 Load, Reload식의 밍숭맹숭한 음악을 들고 왔거나.

몇몇 공개된 음원을 들었는데 들은 바로는 쌈박하게 와 닿는 감동이 없더란 말씀.

특히 The Day That Never Comes는 One의 짜집기라는 혹독한 비판을 감당할만한 혐의가 있는 곡이라는 생각. 그래도 메탈리카다. 메탈리카보다 메가데스를 더 좋아하지만 록팬들에겐 메탈리카란 존재는 없으면 왠지 허전한 아이템.

아무리 똥반으로 욕을 3번이나 먹었어도 메탈리카니깐 그래, 미워도 다시한번.

 

 

The Day That Never Comes 뮤비